기상청은 2003년 3월 19일, 일본상공과 지구전체의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농도가 2002년도도 여전히 증가하있는 경향에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기상청이 이와테현 (岩手県) 등 일본내 3지점에서 이루어진 이산화탄소농도관측 데이타를 정리한 결과에 의하면, 3지점의 2002년도의 평균농도는 373.8ppm-375.8 ppm으로 2001년에 비교하여2.0-2.4 ppm 증가하였다. 증가량이 2 ppm대를 상회하는 경우는 드물다. 기상청은 증가량이 다른 해보다 높았던 것에 대해, 2002년의 세계의 지상기온이 1880년이후 두번째로 높았던 사실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세계기상기관 (WMO)의 온실효과가스 세계자료센터 (WDCGG)의 운영기관으로서 기상청이 수집하고 있는, 세계258지점의 관측데이타의 분석결과에 의하면,2002년도의 대기중 이산화탄소농도는 산업혁명 이전의 농도 280ppm보다 33% 증가한 371ppm이며, 세계전체의 이산화탄소농도도 계속 증가경향에 있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역자주)

보다 자세한 내용과 데이타를

http://www.data.kishou.go.jp/obs-env/ghgpress/2002CO2.pdf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출처 : KISTI. 환경공학 등 록 일 2003-03-24 원문출판일 2003년 03월 20일

http://www.eic.or.jp/news/detail.php3?serial=4880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9.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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