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연구자들이 보고한 바에 따르면 일주일에 1-6회의 음주를 하는 65세 이상의 성인들은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는 성인들에 비해 치매 발생의 위험이 더 낮다고 한다.

대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코호트 연구에 기초한 환자-대조군 연구에서 절대 금주자들은 일주일에 1-6회의 음주를 하는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2배 가량 높았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톤시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 의료센터와 하버드 공중보건학교와, 펜실바니아에 있는 피츠버그 대학 그리고 시애틀에 있는 워싱톤 대학의 연구자들은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많은 생리학적 효과 및 이 연구에서 관찰된 특성으로 인해 우리의 연구 결과는 대단히 주의하여 임상적 치료 측면으로 추정되어야 한다.

환자-대조군 연구에는 373명의 치매 환자와 373명의 대조군이 포함되었다. 대조군은 나이, 1999년 이전의 사망 그리고 1998/1999년도 클리닉에 방문한 것에 대하여 조건이 맞추어졌다.

참가자들은 65세 이상인 5,888명의 성인들이었고, 미국의 4개주, 즉 노스 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매릴랜드 및 펜실바니아주에서 시행된 전향적 방식의 인구 집단 기반의 코호트 연구인 심혈관 보건 연구의 일부에 속하였다.

일주일에 1회 미만의 빈도로 음주를 하는 사람들에서의 치매 발생에 대한 보정된 위험비는 0.65였으며 일주일에 1-6회의 음주를 하는 사람들에서는 0.46, 일주일에 7-13회의 음주를 하는 사람들에서는 0.69 그리고 일주일에 14회 이상의 음주를 하는 사람들에서는 1.22였다.

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사람들에서 치매 발생 위험이 높은 경향을 보인 것은 남자들과 아포지단백 E 엡실론4 대립유전자를 가진 참가자들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연구자들은 또한 알코올 사용과 알쯔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사이에 일반적으로 비슷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JAMA, 2003;289:1405-1413. "Prospective Study of Alcohol Consumption and Risk of Dementia in Older Adults"

출처 : http://www.docguide.com/news/content.nsf/news/8525697700573E1885256CEE005007CF?OpenDocument&c=&count=10&id=48DDE4A73E09A969852568880078C249

출처 : KISTI. 약학 등 록 일 2003-03-28 원문출판일 2003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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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9.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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