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은 작년 7월, 국내의 일부업자에 의한 무등록 농약의 수입/판매 사실이 드러난 것이 계기가 되어, 전국적인 현장 검사를 실시하여 이제까지 44개 지자체에서 270여개 업자가 약 4000호의 농가에 10종류의 무등록 농약을 판매하고 있었던 사실이 확인되었다.

보관되어 있던 재고중에서, 화학 구조로부터 다이옥신류의 함유가 의심되는 PCNB와 살균제미크로부타닐에 대해 분석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미크로부타닐에 대해서는 농약중의 다이옥신류가 검사 기준 미만이었지만, PCNB에서는 1그램당 0.97-3.4ng-TEQ의 다이옥신류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환경성은 이제까지 무등록 농약으로 판매되었던 PCNB를 단지 잘 보관하도록 지시하였지만, 이번 분석 결과를 고려하여 다이옥신류의 발생 문제가 없도록 처리를 하고, 또한 처리가 이루어지기까지 엄중한 보관을 지도하도록 각 지자체에 통지할 방침이다.

또한 ＰＣＮＢ는 토양 처리 살균제로 작물에 직접 사용되는 경우는 없고, 토양중의 다이옥신류도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환경성은 PCNB에 의한 작물에의 다이옥신류의 부착/흡수는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고 생각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 : KISTI. 환경공학 등 록 일 2003-05-02 원문출판일 2003년 04월 25일

http://www.eic.or.jp/news/detail.php3?serial=5127&sort=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9.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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