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발전은 아직 시가지 전용인 소형 타입으로 보급되지 않았다. 사토공업은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내의 모델하우스에서 설비를 공개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일반 가정이나 사업소 등에서의 도입이 기대된다.

사토공업은 작년 가을 환경사업 프로젝트팀을 새롭게 발족시켜 보급이 기대되는 시가지용 풍력 발전에 주목하고, 토치기현 내의 발전기 제조회사와 공동 개발을 진행시켜 왔다. 이번에 개발된 풍력 발전기는 폭이 넓은 날개를 이용하며 비틀림 각도 등을 궁리해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초속 2미터 정도의 약풍에서도 발전하는데 성공했다.

이 풍력발전기는 저회전으로 운전하도록 설계되어 강풍에서도 조용한데다가 일정 이상의 회전수가 되면 자동적으로 브레이크가 걸리는 구조를 취하고 있어 정숙성과 안전성을 겸비한다.

또한 이 발전기는 풍속 6미터로 형광등 한 개에 필요한 40와트를 발전하며 최대 출력은 140W인데 태양광 발전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서 판매되며 당장은 주택 메이커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또공업은 한층 더 성능을 높여 풍속 1미터에서도 발전이 가능한 발전기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출처 : KISTI. 전기공학 등 록 일 2003-05-09 원문출판일 2003년 05월 03일

http://dailynews.yahoo.co.jp/fc/science/alternative_energy_sources/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9.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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