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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 사과혹진딧물매미목,진딧물과,노린재목,진딧물과
본 종은 봄철 사과원에서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진딧물중에서 작은 축에 속하므로 잎이 뒤로 말리는 증상으로 진단하시는 것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울러 진딧물과가 매미목에서 노린재목으로 대거 이동 하였습니다.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사과혹진딧물 유시성충
사과혹진딧물 무시성충(날개가 없는 성충)
사과 혹진딧물
노린재목 진딧물과(구 매미목 진딧물과)


학명 : Myzus malisuctus (Matsumura)
영명 : leaf-curling aphid
크기 : 몸길이 유시성충 1.5~1.7mm, 무시성충 1.3~1.7mm
기주 : 사과, 아그배나무, 산사나무, 명자나무, 가막살나무, 모과나무 등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등

날개가 없는 형은 대체로 진한 녹색이거나 갈색이고, 날개가 있는 형은 보통 검은편이다. 어린 것은 연록색이 많아서 개체에 따라 변이가 심하며, 몸은 달걀 모양 또는 방추형이고, 알은 광택이 있고 검으며 긴 타원형이다. 몸길이는 날개있는 성충은 1.5∼1.7㎜, 날개없는 성충은 1.3∼1.7㎜정도이다
사과혹진딧물 노숙약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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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혹진딧물의 잎 뒷면 군서하는 모습

5월상순경에 탁엽등을 가해하면 붉은 반점이 생기며 잎이 뒤쪽을 향해 가로로 말리나, 본엽을 가해하면서 부터는 잎가에서 엽맥쪽을 향하여 뒤쪽으로 세로로 말리고 그 속에서 무리지어 가해한다. 잎의 기능은 현저히 저하되어 피해부위의 엽록소가 없어지며 흑색으로 변하여 조기낙엽이 되고 심하게 피해를 받은 가지는 가늘고 약한 가지들이 많이 나와서 결실가지로 사용되지 못한다. 특히 밀도가 높을 경우는 적과전후 어린 과실에도 붉은 반점상 피해증상을 남기는 문제가 야기된다.
사과혹진딧물 어린약충

연 10세대 정도 경과하고 난태로 가지의 눈기부, 잔가지의 교차점, 조피 등에서 월동한다.  4월 중순경 사과나무의 눈이 틀 무렵부터 부화하여 발아하는 눈에 기생하고 그 뒤 잎의 전개와 함께 잎뒷면을 가해한다. 5월 상순부터 발생량이 급증하여 6월 상순에 제 1회 다 발생기를 보이다가 줄어들며 장마철에 밀도가 감소한다.
사과혹진딧물의 신초 피해증상
† 잎이 좌우 공히 뒷쪽 말림 현상을 보임(초기증상)
장마철이 끝나면서 다시 발생량이 증가하여 8월 하순에 제 2회 다 발생량을 보이는데 대부분이 신초에 기생하므로 신초의 발생량에 따라 진딧물의 발생량이 달라진다.  10월 중순경 산란형 암컷과 수컷이 출현하여 교미하고 신초의 겨울눈 기부에 산란한다.

박덕기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6.0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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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수 및 수목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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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과 답글 1
  • 한결아빠 2016-06-10 10:34:17

    벌레로 박사님, 아주 시의적절한 기사네요. 방제시기를 놓쳐 고생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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