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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 배추좀나방엽채류 해충
배추, 양배추, 무, 케일 등 십자화과 엽채류를 재배하다보면 작은 '청벌레'가 많이 발생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배추흰나비 유충을 청벌레라고 칭하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다같이 혼용해서 쓰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유충 기생천적인 맵시벌과의 Diadegma semiclausum, Oomyzus sokolowskii, 고치벌과의 Cotesia plutellae 등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십자화과 재배지에 간작으로 타 작물을 재배하는 것도 권고 되고 있습니다.  잎이 작게 뻥뻥 뚫려 있으면 잎뒷면을 뒤짚어 보아 종을 확인하여 대처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배추좀나방 성충† 성충 세대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배추좀나방
나비목 집나방과

О 학명 : Plutella xylostella (Linnaeus)
О 영명 : diamondback moth
О 크기 : 몸길이 성충 6mm, 유충 10mm
О 기주 : 무, 배추, 양배추, 유채 등 십자화과 채소
О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 전세계적 분포


성충의 앞날개는 흑회갈색 또는 담회갈색이고 날개를 접었을 때 등쪽 중앙에 유황백색의 다이아몬드형의 무늬를 갖고 있고, 몸길이 6mm 정도이다. 다 자란 유충은 머리부분이 담갈색이고, 몸길이가 10mm 내외이다. 번데기의 크기는 6mm 내외로 몸색은 녹색담황색 또는 흑색을 띠며, 그물형상의 고치 속에 들어 있다.
 
배추좀나방 번데기(고치)† 성근 고치를 만들고 그 안에서 번데기가 된다.
배추좀나방 노숙유충

겨울철 월평균 기온이 0℃ 이상이 되는 지역에서 월동하며 7℃ 이상의 온도에서 발육 및 성장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며 고랭지 채소재배 지역에서는 평야지보다 1~2개월 정도 늦은 8월 하순~9월 상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인다. 
 
배추좀나방 어린유충
배추좀나방 1령충
연간 발생세대수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10~12세대, 중부이북 8~9세대로 추정한다. 1세대 경과기간은 보통 20~25일이고, 성충 1마리가 100~200개의 알을 낳는다.
 
배추좀나방 알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이후부터 도시근교의 채소재배단지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나 최근에는 제주도의 양배추 재배지역에서부터 강원도 고랭지채소재배 단지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배추좀나방 무 피해

박덕기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6.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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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나비목#엽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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