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03-09-29 [ ARS photo ]

덱사메타손은 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코르티코이드(corticoid)라는 호르몬의 합성 유도체이다.

미조리-콜롬비아대학(Univ. Missouri-Columbia)에 있는 농업연구소(Agricultural Research Service) 동물생리학자 Jeffery A. Carroll과 동료들은 덱사메타손 1회 처리가 돼지에 미치는 장기간 효과를 시험하고 있다. 이 시험에는 시장 체중에의 체성분, 체중증가속도, 1파운드 체중 증가 당 소비되는 사료양이 측정된다.

생후 시장에 나가는 시간을 단 하루만 줄여도 미국 양돈업자들의 수입은 수 천 달러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ARS 동물생리학자 Robert L. Matteri는 말했다. 그는 이전에 콜롬비아에 있었다.

가속화된 돼지의 성장이 지속된다면 한 약물회사가 추가 시험 수행에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그 회사가 연방정부에 돼지 성장을 증진하는 치료책으로서 덱사메타손 주사를 승인해달라고 연방규제당국에 신청하려면 더 많은 시험이 필요하다.

Carroll에 따르면 주사 시기가 잘못되면 덱사메타손은 돼지의 성장을 늦출 수 있다. 돼지의 내분비계를 평생 효율적인 체중증가로 프로그램 시키기 위해서는 생후 첫 번째 시간이 기회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실험에서 주사를 맞은 돼지들은 특별히 행동효과를 경험하지 않았고 빨리 젖을 빨기 시작했다.

Carroll은 초기 실험에서 출생 당시 스트레스의 장기 효과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된 후 덱사메타손을 연구하기로 결정했다. 이 연구들에서 그는 어린 돼지들의 자연 호르몬과 화학수준을 측정했다. 그 중 어떤 것들은 제왕절개로 분비됐다. 그는 자연출생시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막게 되는 외과 출생이 돼지의 성장을 억제했다고 결론내렸다.

Jeffery A. Carroll

ARS Animal Physiology Research Unit, Columbia, Mo., 전화: (573) 882-6261, 팩스: (573) 884-4798, carrollja@missouri.edu.

출처 : KISTI. 농림수산 등 록 일 2001-06-25 원문출판일 2001년 06월 18일

http://www.ars.usda.gov/is/pr/2001/010618.htm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9.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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