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결론은 이 토지가 얼마나 많은 탄소를 저장하고 있는지 또는 격리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지를 추정한 최초의 국가 사업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 (Fort Collins)에 있는 미 농무부 농업연구소 (Agricultural Research Service)의 토양학자 Marlen D. Eve와 그의 동료들은 국제 기후변화 협약 토론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사실상의 저장 추정치를 개발했다. 그 결과 일년에 2천만 톤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는 추정치를 얻어낸 것이다.

Eve의 동료 Ron Follet, John W. Kimble, Rattan Lal은 관리를 개선하면 2억 톤 정도로 저장 총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계산을 했다. 향후 10년 내에 저장탄소 신용점수가 판매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그 값은 톤 당 20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미국은 농지와 초지에서 연간 40억 달러 어치의 탄소를 잠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는 탄소 격리비율이 매년 반 톤에서 최고 1톤 정도가 된다.

미국 내 탄소를 2.35 - 2.50 달러 정도로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어떤 지구적인 교환을 포함하여 "탄소무역위원회 (Carbon Boards of Trade)"가 인터넷에서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시카고 무역위원회는 탄소효과시장을 덧붙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국제협약으로서 일어나고 있고 미국을 비롯한 기타 지역의 국제 정책으로 농민은 자기 땅에 탄소를 저장한 대가로서 어떤 방식으로든 값을 지불 받을 것 같다. 현재 오염 신용점수를 거래하고 있는 것처럼 농민은 탄소를 저장한 신용점수를 팔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면 탄소-저장 방식을 사용한 대가로 재정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 가스 배출을 절감하라는 압력이 "탄소 보존 지불" 운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Ron Follett ARS Soil, Plant and Nutrient Research Unit, Fort Collins, Colo., 전화: (970) 490-8200, 팩스: (970) 490-8213, rfollett@lamar.colostate.edu.

http://www.ars.usda.gov/is/pr/2001/010221.htm

출처 : 농림수산 등 록 일 2001-03-02 원문출판일 2001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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