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은어님.
가만히 생각해보니
평화은어님 닉네임이 참 근사해요.
평화와 은어, 은어와 평화,

이번주 토요일 평화은어님 소세마리님 뵈러
서울에서 열댓명이 내려간답니다.
아쉽게도 저는 이번에도 못가네요.
13일은 수원에서도 평화나눔 모임이 있어서 또 못가고요.
소중한 인연 맺어가는 분들..
또 보고싶네요.  

저희 아버님이 지리산의 근대와 현대를 (1927-2004)격으시며
살아오신 역사를 이야기 할수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시면 더없이
고맙겠읍니다.일제의 횡포를 피해서 지리산으로 들어가심부터
여순반란사건의 경과와 6,25전후로 민병대로 활동하시면서
빨치산과 접전하신거며 국군의 양민학살장소 내용등을 물어
주시고 들어주시고 기록해주시고 확인해주실수는 없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