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땅이 풀리면 부직포를 걷고 나서는 물 1톤에 자닮유황 4리터, 자닮오일 10리터를 넣어 바로 노균 방제에 들어간다. 비닐을 씌워도 풀은 계속 나기 때문에 풀 날 때마다 인부를 들여서 제초 작업을 한다. 인부가 필요할 때도 네 명이 같이 20명에서 25명 정도 한 차를 불러 같이 쓰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이점이 많다.
네 명이 같이 공동작업을 하므로 항상 아침 6시 정도에 컨테이너에 모여서 커피 한잔하면서 하루의 작업 일정을 공유하고 일을 시작한다. 서로 의논하고 실험도 하고 10년 넘게 공동작업을 해 왔지만, 아직 큰소리 한번 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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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3.06.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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