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0-02-04 [ 자연을닮은사람들 ] 상품이 되겠다는 것만 남겨두고 과감히 잘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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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방이 끝나는 상태에서 다음 화방이 나올 수 있게 단계별로 조절한다.

화방이 단계별로 나올 수 있게 관리
“우리는 1화방이 제거된 상태에서 2화방이 나오거나 한 단계 한 단계 한 화방이 오고나면 다음 화방은 4잎 정도 확보하고 나옵니다. 1,2화방이 동시에 나와서 열매를 키워내면 나무가 그 자체로 보면 농사를 잘 지어서 수확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체력이 딸리고 품질도 떨어집니다.

단계별 수확이 맛도 수량도 좋다
"1화방이 끝나는 상태에서 2화방이 나오거든요. 그렇게 하면 열매를 키워낼 수 있는 체력이 유지가 되니까 끝까지 수확을 마무리하고 결론적으로 보면 이런 타입이 상품의 질도 높이고 수량 면에서도 적지 않습니다."

수시로 꽃을 솎아 체력안배 잘해야
“시간이 되는 데로 꽃 솎기를 합니다. 꽃 솎기는 꽃대 상태를 보고 상품이 되겠다는 것만 남겨두고 과감하게 잘라냅니다. 꽃 솎기를 잘해야 체력안배를 잘 시켜야 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1.18.

- 동영상 보기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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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2.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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