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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까지 베면 대공이 점점 약해지기는 하는데 관리하는 농민의 기술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어요. 저희 같은 경우는 베고 나서 생산비가 들어가더라도 유기질 비료를 씁니다. 한번 베고 나서 한 동에 두포정도 뿌리거든요. 생육기간이 45일이라 두포정도 뿌리고 엽면시비를 자주 하니까 바닥에 기비는 별로 없어요. 유기질 비료도 질소기가 4%대니까 큰 효과보다는 미생물군이니까 그 차원에서 넣어주는 거고 미나리의 성장은 새순이 나면서부터 엽면시비 위주로 하죠. 기비를 넣을 때도 질소기가 별로 없는 것을 기비로 하고 거의 자연 상태로 큰다고 봅니다." 8년 동안 한자리에 작황은 항상 일정
“8년 동안 한자리에서 미나리를 생산하는데 연작장애 없이 작황이 지금까지 항상 일정해요. 아무래도 토양상태는 8년 전보다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땅을 유지하려고 미생물균을 항상 주기적으로 넣고 있습니다. 기비를 넣고 로타리를 쳐놓고 한 달 뒤 9월7일 정도에 파종을 해요.” 질소질은 최소로
“마지막 수확을 한 다음에는 로타리를 치고 기비가 들어가죠. 보통 8포정도 들어갑니다. 미나리가 질소질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욕심 같아서는 많이 넣어서 키우고 싶지만 엽면시비용이 있으니까 굳이 따로 유기질 거름을 따로 넣지 않아요. 기비를 많이 넣으면 수세조절도 어렵고 진딧물 피해가 제일 크거든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김기열님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jarame.co.kr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6.4. - 동영상 보기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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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6.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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