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주인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는 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네트워크(network) 연결망을 개선하고 인허가 과정을 간소화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뉴사우스웨일즈를 포함한 호주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이 단계들에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에너지 장관에 의해 발행된 1차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에너지 장관은 뉴사우스웨일즈가 2020년 재생에너지로 20%의 전력을 생산하고자 하는 호주 정부의 목적을 충족시키는데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측정하였다.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시드니(Sydney) 북서부 브로큰 힐(Broken Hill) 지역과 닌간(Nyngan) 지역에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6천 5백만 호주 달러(6천 7백만 미국 달러)를 투입할 것이다.
에너지 장관인 Chris Hartcher 장관은 연설을 통해 “강력한 재생에너지 발전산업을 만드는 것은 고용을 지원하고 뉴사우스웨일즈 경제를 부강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사우스웨일즈는 5.4GW의 설치용량을 가진 호주에서 가장 큰 재생에너지 생산지역이다. 수력발전기술, 태양광 발전기술, 풍력발전기술, 그리고 지열발전기술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발전기술은 건설 중에 있거나 인허가 과정에 있는 프로젝트를 토대로 판단해볼 때 12GW로 두 배이상 성장할 것이라 판단된다.
계획 단계의 개선은 28개의 실제 행동지침 중 하나이다. 다른 것들은 에너지 효율성 개선, 스마트미터 관련 정책의 개발 등이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태양에너지에 대한 공평하고 공정한 가격을 설립하고자 약속하였다.
재생에너지는 2011년 10월부터 12개월 동안 호주 전역 전력생산량의 10% 이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는 호주의 청정에너지 위원회의 주장에 의한 것이다. 재생에너지는 지난해 뉴사우스웨일즈 내 전체 전력 중 7.8%에 불과하였다. 그리고 여기에는 스노이 산지(Snowy Mountains) 수력발전기술이 엄청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즉, 실제적인 재생에너지는 그 비중이 아직까지는 크지 않다.
끝으로 Hartcher 장관은 연설에서 “태양에너지 주력 프로젝트를 확실시하는 것은 뉴사우스웨일즈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지역이 되고 있으며, 실제 매우 이상적이고 효과적인 비즈니스(business) 지역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키워드 : 재생에너지, 호주,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에너지 효율성, 스마트 미터 정책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원문:
http://www.renewableenergyworld.com/rea/news/article/2012/09/australias-nsw-pledges-streamlined-renewables-planning-process 연도: 2012-09-11
제공: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10.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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