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태양광 발전기술 개발은 맹렬한 속도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2011년 이탈리아 풍력발전시장의 규모를 능가하고 있다는 데이터(data)가 쏟아지고 있다. 다시 말해, 풍력터빈보다 태양광 발전설비의 생산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는 선진국이 풍력발전기술보다 태양광 발전기술을 활용하여 전력을 더 많이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초의 현상이다. GSE(Gestore dei Servizi Energetici)는 태양광 발전기술 개발이 2011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급속도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3% 이상의 내수소비량 증가를 경험하여 거의 10.7T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풍력터빈은 공급의 3% 모자란 10.1TWh 만큼을 생산하였다.
게다가, 태양광 발전기술과 풍력발전기술 모두가 이탈리아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열발전소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현대 지열발전은 아이슬란드(Iceland), 뉴질랜드(New Zealand), 또는 캘리포니아(California)에서 개발된 발전소보다 훨씬 오래 전에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었다. 4년 동안, 지열발전기술은 이탈리아 전력공급량의 약 1.6% 정도를 끊임없이 생산하여왔다.
새로운 재생에너지원과 함께 지열발전기술은 2011년 이탈리아 전력 생산량의 11%를 생산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많은 양의 전력을 생산하는 기존의 수력발전기술과 함께 재생에너지원은 이탈리아 전력소비의 25%를 충족시키고 있다.
전체 설치용량 면에서 이탈리아가 독일에 이어 두 번째 위치를 가식적으로 점하고 있는 반면, 신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용량 증가는 2012년 1분기 2,500MW로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전체 설치용량은 이제 독일의 반 정도가 되었다: 이탈리아는 15,000MW, 그리고 독일은 28,000MW이다.
이탈리아는 태양에너지를 위해 발전차액 지원제도를 사용하고 있지만, 거대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해서는 적용이 매우 어려운 할당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에서 할당 시스템은 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의 지열발전 자원은 전통적인 유틸리티 모델을 사용하여 개발되었다. 이탈리아 태양광 발전용량의 많은 부분이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반면, 2011년 이탈리아 전체 태양광 발전용량의 3분의 1 정도는 일반 가구, 농장, 그리고 소규모 기업들에 의해 생산되었다.
이탈리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스템 중 약 97%는 그 크기가 200kW 이하이다. 20kW에서 200kW 사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평균 발전용량은 80kW이다. 이것은 농장과 소규모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매우 일반적인 크기의 발전용량이다.
지중해 기후와 비슷한 기후와 비슷한 크기의 인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는 캘리포니아가 가지고 있는 1인당 태양에너지 발전용량의 다섯 배를 가지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이탈리아는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실제 설치도 많이 하여왔다.
캘리포니아가 할리우드(Hollywood)와의 근접성으로 인해 더 나은 홍보를 얻고 있는 반면, 이탈리아는 “Golden State, 즉 캘리포니아 주”보다 더 많은 태양에너지 원천을 사용하고 있다.
키워드 : 이탈리아 태양광 발전기술, 풍력터빈, 풍력에너지, 지열발전소, 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원문:
http://www.renewableenergyworld.com/rea/news/article/2012/08/italian-solar-generation-surpasses-wind-for-first-time 연도: 2012-09-04
제공: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10.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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