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껍질이 쉽게 벗겨지며 맛이 좋은 밤「보로탄(ぽろたん)」의 겉껍질에 흠을 내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전용기구「ぽろたん傷つけ器」를 사이타마현 가와고에(川越) 농림진흥센터와 노구치(野口)제작소(구키시(久喜市))가 개발, 상품화했다. 가공 처리가 간편해져 동 센터는 밤의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생각이다.
「보로탄(ぽろたん)」은 겉껍질에 흠을 내 가열함으로서 간단히 속껍질을 제거할 수 있다. 농업연구기구·과수연구소가 육성하여 그에 대한 보급이 이루어진다. 단, 종래에는 부엌칼 등으로 겉껍질에 틈을 내야하므로「농가로부터 신속하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구를 원한다는 상담이 있었다」라는 동 센터. 이와 같은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노구치(野口)제작소에 제안하여 개발했다.
전용기구에는 1개씩 고정하는 홀더에 밤을 놓고 눌러서 절단하는 칼을 이용하여 밤의 좌(座)(과실의 엉덩이 부분)에 흠을 낸다. 흠을 낸 밤을 전자렌지에 가열하면, 속껍질을 간단히 벗길 수 있다. 1분당 7, 8개정도 처리할 수 있다. 좌(座)의 둥근 정도에 맞춰 흠의 깊이를 2가지 방법에서 선택할 수 있다. 노구치(野口)제작소가 1대 약3만엔에 전용기구를 판매한다. 현내(縣內)의 지도 기관 등을 중심으로 보급하고 있다. 동 회사는「위험한 작업이 없고 효율이 좋아 많은 양을 처리할 수 있다」라고 권장한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809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11.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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