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연구기구·중앙농업종합연구센터는 20일, 쓰쿠바시 오다(小田)의 (주)쓰쿠바(筑波)농장에서 콤바인 로봇을 사용한 벼의 수확 시험을 실시했다. 농가 포장에서의 시험은 최초. 전지구측위 시스템(GPS)과 컴퓨터를 활용하여 무인으로 주행하여 수확. 약30a의 「코시히카리(コシヒカリ)」를 90분에 수확했다. 경운에서 수확까지의 농작업을 로봇화하여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분산된 경작지에서도 규모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개발연구의 일환. 모내기 로봇 연구를 발전시켜 무인 콤바인을 개발했다.
시판하는 미맥용 4조식 자탈형 콤바인(43마력)을 기본으로 위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고정밀도(高精度)(실시간·kinematic)GPS와 진행 방향을 검출하는 GPS컴퍼스를 탑재. 컴퓨터를 내장하여 각부의 제어에서 컨트롤·지역·네트워크(CAN)에 의한 송수신을 할 수 있는 마이콘 보드「NARO CAN 보드」를 사용한다. 벼베는 기능(高制御)이나 자동수평 등은 본래 콤바인에 부착하고 있는 기능을 활용하고, 무인수확작업에 필요한 부분만을 컴퓨터화했다.
고정밀도(高精度)GPS로 위치, GPS컴퍼스로 방향을 측정, 컴퓨터로 차량속도나 스티어링(steering) 등을 계산하여 자율 주행. 수확을 하는 부분의 상하 움직임도 자동으로 조절하며, 이미 GPS로 계측한 경작지의 형상에 맞춰 설정한 작업 경로에 따라 수확한다. 시동과 정지는 무선 원격장치 버튼으로 실시하고, 탱크가 가득 차면 자동으로 정지한다. 중앙농업연구가 추진하는 농작업 로봇체계 프로젝트에서는 통신 규격의 표준화(CAN)에 의한 각 농작업 로봇 제어장치, 센서의 공유화 및 안전성확보, 경제성 및 도입조건 등을 검증. 2015년도까지 작업 체계 전체의 로봇화를 목표로 한다. 동 프로젝트팀은「콤바인 로봇에서 수확시 오퍼레이터는 수확한 벼의 운반을 담당하는 등 무인화의 이점을 추구하고 싶다」라고 한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756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11.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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