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현 농림수산기술종합센터 등은 밤의 잔뿌리를 절단하여 내동성(耐凍性)을 높이는 신기술「株ゆるめ理」를 개발했다. 포크레인이나 반전괭이 등을 사용하여 나무(株)를 조금 들어 올려 일부 잔뿌리를 절단, 동해(凍害)의 원인이 되는 흡수를 억제한다. 작년도의 비교 시험에서 동해의 발생률이 높은 과수원에서는 어린나무의 30%가 피해를 입었으나, 처리를한 나무에서는 피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밤의 동해는 5년생 미만의 유목에서 쉽게 발생된다. 농지 전환원지 등 배수가 나쁜 과수원에서 일어나기 쉬우며, 지금까지 노목의 갱신이나 규모 확대의 장해가 되고 있었다.
동 종합센터와 농업연구기구·긴키추코쿠시코쿠농업연구센터는 아래의 세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1) 버킷(bucket)을 포크형으로 개량한 포크레인을 사용하여 근계(根系) 주위에 집어넣어 나무를 10cm 정도 들어 올린다 (2) 토양개량용 반전괭이(反??)를 주간에서 10cm 정도 떨어진 곳에 집어넣고, 나물를(株) 10센티 정도 들어 올린다 (3) 컬티베이터(cultivator)나 전층 파쇄기 등의 관리기로 줄기 주변을 깊이 20∼40cm 경운한다 방법이다. 반전괭이(反??)가 없으면 삽을 사용하여 주간부의 양측 10cm 정도의 곳을 중심부를 향해 비스듬하게 찔러 넣는다. 과수원 규모나 소유하고 있는 농기계에 맞춰 적용한다.
동 종합센터 농산원예부의 미즈타(水田泰德)주석연구원은 「잔뿌리는 30, 40%가 기준. 과도하게 절단하면 가뭄에 약해지고, 절단 양이 적으면 효과가 적다」라고 설명한다. 최적 처리 시기는 11월경으로, 나무에 주는 부담이 적은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 작년도에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상의 방법으로 처리한 모든 나무에서 동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가사이시(加西市)의 무처리의 과수원에서는 유목의 28%, 다카라즈카시(寶塚市)에서는 20%가 고사하고 있었다.
동해는 가지 속의 수분이 얼어 세포가 괴사함으로서 발생된다. 나무의 수분량은 기온이 높으면 많아지고, 낮으면 적어진다=그래프. 그 때문에 내동성(耐凍性)은 외부 기온에 의해 변화된다. 10월경부터 점차 올라가 엄동기인 1, 2월이 가장 내동성(耐凍性)이 높다. 기온이 높아지는 3월경부터 급속하게 떨어진다. 지금까지 초겨울이나 초봄의 맹아기 등 가지의 수분양이 높아진 시기에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 동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엄동기에 발생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고 한다. 나무(株)를 느슨하게 처리하는 방법이 다른 수종에서도 유효할 것인가의 여부에 대해, 미즈타(水田)연구원은 「밤과 같이 가지 속의 수분량이 동해의 원인이 되는 복숭아 등의 수종에서 응용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본다.
농수성의 실용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기술. 향후 동 종합센터는 토양이나 기상 등의 과수원 조건을 포함한 동해대책의 메뉴얼을 작성할 계획이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280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1.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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