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행복을만드는사람이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코스모스 2008-01-26 15:56:12 \| 조회: 5763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란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사람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이다

- 옮긴글 -

(하얀 미소가 머무는곳에서)

2008-01-26 15:56:12

게시물 댓글과 답글 1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하리 2008-01-28 09:35:46
좋은글 감사합니다 코스모스님 ^^*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301957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607754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6)	운영자		2021-09-25	1494017
6309	황토유황합제	흙사랑	-	2008-03-11	10703
630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	하리		2008-03-11	5858
6307	농무에 바쁘신 우리님들 쉬었다 가이소 (유머 한 보따리) (3)	삼태기	-	2008-03-10	6332
6306	그리고 지난주 내내 이상구박사 강연을.... (1)	숨결	-	2008-03-10	6427
6305	태평농법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2)	숨결	-	2008-03-10	6657
6304	어머니 (2)	꽃마리	-	2008-03-10	6031
6303	막내 도련님의 전화 (1)	하리	-	2008-03-10	6001
6302	3월 22일 '황토유황합제 시연'에 참석해도 될까요.. (3)	여포	-	2008-03-07	6383
6301	벌써 설레입니다	선돌	-	2008-03-19	6272
6300	김연숙 라이브카페 - 2 [ 저작권 해당 무] (2)	삼태기	-	2008-03-07	10714
6299	중국산 과일, 채소 위협 심각!	숨결	-	2008-03-06	6476
6298	쌀겨도 구하기 힘들어지네요.	숨결	-	2008-03-06	6559
6297	국제 쌀값도 ‘고공비행’	숨결	-	2008-03-06	6396
6296	촌놈농사꾼이 분당가다 (1)	황토		2008-03-06	6145
6295	열정은 갖는 만큼 젊어진다 (1)	하리	-	2008-03-06	6596
6294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2)	하리	-	2008-03-05	6172
6293	잘못된 음주 상식 (1)	꽃마리	-	2008-03-05	11896
6292	얼마전 축산희망자와 이런 얘기를 ... (1)	숨결	-	2008-03-04	6065
6291	34기 천연농약전문강좌의 날입니다 (3)	들꽃향기	-	2008-03-03	5963
6290	니가 쓰지도 않고 이걸 나를 주냐.. (3)	하리	-	2008-03-03	6052

글쓰기

-이전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