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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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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7-02-12 21:50:47 \| 조회: 5845



2/6~8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지리산을 종주하고 왔습니다.



화엄사로 올라 연하천과 장터목산장에서 

2박하고 천왕봉 등정 후

백무동으로 하산하였습니다.



겨울산행이 목적이었는데

날이 푹해 겨울산행의 참 맛을 느껴보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장터목 부근에서 본 일몰









세석으로 오름길에 본 잣나무





바위 위에 뿌리내린 두 그루 소나무





명선봉에서 본 일출





연하천산장에서 본 새벽 달





노각나무의 매끈한 수피





천왕봉 오름길에 고사목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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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21:50:47

게시물 댓글과 답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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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7-02-14 18:58:44
방글님, 늘푸른유성님 24일 월출산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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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유성 2007-02-14 14:38:11
사진이 작품이네요. 요즘 산을 못 갔더니 허리병이 도지고 있습니다. 에구~~~~산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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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님 2007-02-13 16:27:40
혼자 가셨나봐요.. 경치가 정말 죽이네요..
1년에 한번씩 우리도 올해여름쯤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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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7-02-13 12:51:17
작은베낭 하나 덜렁메고 가볍게 혼자 갔는데
커다란 베낭을 짊어진 젊은 두 사람과 일행이 되어 덕분에 잘 먹고 즐겁게 산행을 하였지요,
범범님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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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7-02-13 12:04:39
아~ 지리산이 부르는데요 ^^
멋진 시간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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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 2007-02-13 09:49:08
으아리님 정말 부럽슴다...
그런데 왠지 쓸쓸해 보이시내요..~~
다음엔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보고 싶습니다.
자닮식구들이랑^^*
음악 넘좋고 풍경 넘 아름답습니다
이런풍경을 보면 산속에 살고 싶어요.
아...... .....
안개자욱한 풍경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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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범 2007-02-13 09:34:30
너너너.....무 부럽습니다.
올핸 꼭 지리산!!! 가족과함께하고 싶습니다.
갈때 연락드려도 될까요? 15년전에 갔던 지리산이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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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2007-02-13 06:56:49
음... 멋집니다.
아이들과 한번 저도 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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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애플 2007-02-12 23:02:05
와 부럽습니다
난 매일 지구공같은 사과와 싸움하는데 그대는 세상을 정복하고 오셨네요
축하드리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 갖으셨으니 부러울것이 없네요
사진넘 생동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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