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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는 70~80cm가 자라기 때문에 양쪽을 고려해서 충분한 공간을 두고 심어야 한다. |
14년 전 아스파라거스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채소였을 때, 외국의 소비사례를 검토해보고 충분히 전망이 있는 농사라고 생각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정식 후 3년 후에 수확한다고 배웠지만, 실제 해보니 10개월만 제대로 키우면 수확할 수 있다.
처음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울 때는 5.5m 하우스에 4줄 정식으로, 작물 간격 25cm, 고랑 간격 125cm를 권장했다. 하지만 그렇게 심었더니 작업도 불편하고 통풍도 안 되어서 병충해 방제 시에 문제가 많다. 아스파라거스는 70~80cm가 자라기 때문에 양쪽을 고려하면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다. 지금은 작물 간격 35cm 이상, 고랑 간격 150cm 이상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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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12.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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