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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을 최대한 줄이는 무투입 유기농 사과 수형관리괴산 윤대근 작목 : 사과 면적 : 3500평 유기농 8년 / 자닮 초저비용 4년
화학비료는 물론이고 축분과 유박 같은 유기질 비료를 쓰지 않고 8년째 사과나무를 기른 윤대근님. 부친이 평생 사과농사를 지었고 지금도 아버지와 아들이 사과를 따로 재배한다. 아버지는 평생 하시던 관행농법 대로, 아들은 자연농에 가까운 유기농으로. 야생초 초생 재배 이외에는 따로 밭에 넣는 것이 없다보니 수형관리와 전정에 대한 접근법도 관행농법과는 다르다. 윤대근님은 나무에 가위질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우선 관행농에서 문제가 되는 과비 문제가 없으니까 수세가 센 문제가 없습니다. 보시듯이 야생초 풀만 가지고도 비분이 약하지 않으니까 수세가 약하지도 않고 알맞습니다. M26 이중대 묘목을 심었는데요. 재식거리는 4.5 * 2.5 정도로 심었지요. 나무 높이는 2.5미터 정도로 낮게 키워요. 하단 굵은 가지에 열매를 많이 답니다. 나무 키가 높으면 천연농약이 잘 맞지 않아요. 제 농사법에 맞게 나무 모양을 가꾸는 거죠. 재주도 없지만 전정은 별로 하지 않아요. 나무에 맡겨두는 편이죠. 나무 모양에 정답은 없습니다."
 
윤대근님의 M26 이중대 후지 미얀마와 로얄후지 사과밭 수형은 밀식과원에서 흔히 적용하는 세장방추형도, 나리따도 아니다.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고 하단 가지에 열매를 많이 다는 방식이다. 직거래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5~7 다이 크기 정도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착과를 많이 시키는 편이다. 재식 7년차인 지난해부터 본 수확을 거두기 시작했다. 천 평에서 5톤 수확해서 3천여만원의 조수입을 올렸다. 평당 3만원 정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늘 전망이다. 수세가 안정되어 해마다 착과량을 늘리는 거이 윤대근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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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7.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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