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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두꺼비살림청주 김남운 품목 : 양파/마늘 면적 : 마늘 1000평 양파 600평 (유기전환 무농약, 초저비용 3년)
청주시 청원군 통합 전 청원군 농촌인 문의면에서 부모님과 친환경 마늘과 양파 농사를 짓는 김남운님은 농민들이 생산보다 어려워하는 판로에 고민이 없는 농민이다. 주작물인 양파와 마늘은 한살림 생협 생산자 조합원으로 농산물 대부분을 사전 계약재배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김남운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청주시 산남동 두꺼비살림 로컬푸드 직매장에도 요즘 수확한 마늘과 양파를 입고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고속도로 휴게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이다. 대다수 고속도록 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은 매장만 있을 뿐 문이 닫혀 있다. 하지만 몇 해전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신세는 아니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직매장들 중 담양군 고서면 로컬푸드 직매장처럼 지역 농민과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도 있고 세종시에서 직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우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중 성공사례는 없을까?
 
청주시 산남동 두꺼비살림 영농법인은 청주시 108 농가로 구성되어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150 농가가 납품하고 있고 월 평균 70여 농가가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매장에 자리잡은 두꺼비 살림은 예비사회적기업 2년차로 정부로부터 인건비 지원까지 받고 있다. 두꺼비 살림 밴드에서 1470명 회원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입고 예정 농산물 알림 서비스를 하고 선주문 공동구매 형식으로 주문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고 있다. 친환경 지역농산물과 가공품을 가장 우선 입고 하고 부족하거나 없는 품목은 지역, 국산 농산물과 가공품 순으로 들여온다.
 
매장 오픈 3년째를 맞고 있는 두꺼비살림 일매출 목표는 150만원이고 현재 일평균 1백만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4억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5억 목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흔치 않은 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인 두꺼비살림은 주식회사이긴 하나 영농법인 이윤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조합원 농민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며 공익 단체로서 사회적기업의 목표에 충실하고 있다. 현재 상시 납품자의 경우 평균 월 70~80만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다. 청주 7개 로컬푸드 직매장 중 농민 만족도가 가장 높며 김남운 이사장은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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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07.0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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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운#마늘#양파#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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