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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무 - 산야초 즐기기꽃은 쪄서 말려 꽃차로 한다. 열매 달인 물로 화채를 만들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좋다. 데쳐 씨앗을 뺀 뒤에 설탕이나 꿀에 절여 정과로 하거나 잼을 만들어도 된다. 설탕과 버무려 효소를 담그거나 술에 담가 숙성해서 마셔도 좋다.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주로 과식하거나 체하였을 때 사용한다. 어혈을 풀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낯추는 효능도 있다

산사나무(Crataegus pinnatifida)는 장미과의 갈잎작은키나무로 전국 산지에서 높이 3∼6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가지에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린다.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깃처럼 갈라지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장미과의 갈잎작은키나무로 전국 산지에서 높이 3∼6m까지 자란다

5월경에 배꽃처럼 희고 작은 꽃이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둥글며 5개이다. 암술대는 3∼5개이며, 수술은 20개, 꽃밥은 붉은색이다. 열매는 지름 약 1.5cm 크기의 구형으로 9∼10월에 붉게 익는다. 겉에 흰 반점이 있다.

열매는 지름 약 1.5cm 크기의 구형으로 9∼10월에 붉게 익는다

꽃은 쪄서 말려 꽃차로 한다. 잎 또한 차로 만들어 마신다. 열매 달인 물로 화채를 만들거나 식혜를 만들어도 되고 죽을 끓여 먹어도 좋다. 데쳐 씨앗을 뺀 뒤에 설탕이나 꿀에 절여 정과로 하거나 잼을 만들어도 된다. 설탕과 버무려 효소를 담그거나 술에 담가 숙성해서 마셔도 좋다. 즙이나 가루를 고기와 섞어 재워두면 고기가 연해진다. 얇게 썰어 말린 것을 차처럼 달여 마시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산사나무 열매를 산사자(山査子)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산사자(山査子)라고 한다.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주로 과식하거나 체하였을 때 사용한다. 혈액에 들어가서는 어혈을 풀고 통증을 완화시켜 산후어혈로 인한 복통 등에도 많이 이용한다. 또한 동맥을 확장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의 효과가 있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에도 응용할 수 있다.

열매 달인 물로 화채를 만들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좋다

하루 8~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그러나 빈속에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비위가 허약하거나 위산과다가 있을 때도 신중해야 한다. 생것을 많이 먹으면 치아가 손상되고 기운을 잃게 될 수 있다.

데쳐 씨앗을 뺀 뒤에 설탕이나 꿀에 절여 정과로 하거나 잼을 만들어도 된다

씨앗은 만성적인 식체로 인한 식적(食積), 산기(疝氣) 등의 배아픔 증상에 효과가 있다. 잎과 꽃 역시 차처럼 달여 마시면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 잎에는 케르세틴(quercetin), 루틴(rutin), 비텍신(vitexin) 및 여러 종류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으며, 꽃에는 케르세틴, 하이페린(hyperin), 카페인산,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다.

설탕과 버무려 효소를 담그거나 술에 담가 숙성해서 마셔도 좋다

번식은 씨앗이나 가지꽂이 또는 뿌리꽂이로 한다. 씨앗은 직파하거나 습기 있는 땅에 묻어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고, 가지꽂이나 뿌리꽂이는 이른봄 싹이 나기 전에 한다.

[산사나무 즐기는 법]
1. 꽃이나 잎을 찌거나 말려 차를 만들어 마신다.
2. 열매 달인 물로 화채를 만들거나 죽을 끓여 먹는다.
3. 데쳐 씨앗을 뺀 뒤에 설탕이나 꿀에 절여 정과를 만들거나 잼을 만든다.
4. 설탕과 버무려 효소를 담그거나 술에 담가 숙성해서 마신다.
5. 즙이나 가루를 고기와 섞어 연하게 만든다.

유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10.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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