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평 과원에서 15톤 정도의 참다래를 수확한다. 수확된 참다래 중 일부는 3kg, 5kg 단위로 포장해서 직거래와 온라인판매를 하고 나머지는 유기농유통회사와 벌크거래를 하는, 3각 판매망을 유지하고 있다.
1년 총매출이 6,000만 원 정도 되는데 농약값은 거의 들어가는 게 없고 친환경 농가에는 자재 지원도 되니 관행 농가보다 오히려 돈이 덜 들어간다. 대신 참다래가 잔손이 많이 가는 과일이라 눈과 꽃을 솎는데 품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도 인건비와 퇴비구입비를 빼더라도 순이익이 5,000만 원 정도는 되니까 해볼 만 한 농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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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11.1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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