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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치료제 아라바 부작용 41명, 16명 사망(日本)일본 후생노동성은 24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아라바정(일반명: leflunomide)의 부작용으로서, 간질성 폐렴을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03년 8월부터 04년 11월까지 41명 이상이고, 그중 1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41명 중 23명(사망은 12명)은 간질성 폐렴과 폐섬유증 등의 기왕력이 있었다. 후생노동성은 "의약품 안전성 정보"에 데이터를 공개하고, 의료기관에 대하여 환자가 간질성 폐렴과 폐섬유증의 기왕력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투여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또한 호흡곤란 등 간질성 폐렴의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신속히 사용을 중단하고, 체내로부터 같은 성분을 제거하는 약제를 투여하도록 의료기관에 촉구했다.

아라바정은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써 류마티스 관절염의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는 약제로서, 일본에서 03년 4월 승인되었다. 승인 당시, 구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었지만 중대한 부작용이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전 증례를 등록하고 안전성을 조사하는 조건부로 승인되었다. 작년 11월까지 약 5000명에게 투여되었으며, 간질성 폐렴을 일으킨 사람은 60대와 70대에 많았다.

일본에서는 작년 1월 아라바정을 복용한 환자 중에 18명이 간질성 폐렴을 일으켜 6명이 사망했다고 보고되었다. 이 때문에 후생노동성은 제약회사인 아벤티스 파마(동경都)에게 첨부문서의 개정을 지시하여, 전례조사의 증례목표를 3000 명으로부터 5400명으로 증가시킨 바 있다.

후생노동성은 "올해 가을 경이면 전례조사가 종료되고 광범위하게 사용될 예정이므로, 작은 정보라도 성실히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 2005년 2월 24일)

등록날짜 2005/02/24 출 판 일 2005/02/24

정보출처 http://headlines.yahoo.co.jp/hl?a=20050224-00000095-mai-soci kisti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5.02.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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