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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처리만 잘해도 병치레 없이 벼를 수확할 수 있다제2회 일반작물 무농약 大 토론회. 경기 화성 안준석님 수도작 (2006.2.8~9)

www.jadam.kr 2006-03-17 [ 자연 TV ]

우선 볍씨 종자 처리인데 저의 경우,

집에서 직접 받은 볍씨를 60℃ 온수에서 10분간 담가둡니다.

이때 볍씨를 바로 60℃ 온수에 담그면 그 온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먼저 55℃의 물을 거쳐 옮겨 담아야 합니다.

온수에서 꺼낸 볍씨는 다시 자연농업 자재로 만든 종묘처리액에 담그는데,

낮에 담갔다 저녁에 건지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해서 키운 모는 키다리병 같은 자잘한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저희 논은 논두렁을 넓고 높게 하고, 일부 두렁을 따라 포클레인 바가지 폭으로 깊게 고랑을 팠습니다.

3년 만에 물을 빼어 보니 붕어, 잉어 등 물고기들이 우글우글하더군요.

오리농사를 하는 대신 모내기 및 벼베기 행사에 오는 소비자들에게

낚시 등의 시각적인 효과를 기대한 건데 결과적으로

물바구미 피해를 거의 완벽하게 막아내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래도 물바구미 피해가 있는 곳은

담배줄기를 20센티 길이로 잘라 일정간격으로 45각도로 꽂아두면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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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turei.net/CONTENTS/contents_view.html?section=2&category=77&code=3201

조영상 촬영,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6.03.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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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석#수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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