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09-03-31 [ 자연을닮은사람들 ]

오랜만에 방문한 마실농원은 무척이나 많이 변화된 모습이었다. 건강하고 맛있는 토마토로 사랑받던 농가에서 도시의 소비자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 것이다.

어린 유치원생부터 마을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을 만들기까지 주인장의 고민과 땀이 배어있는 소소한 소품들과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여기저기 체험 학습장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요즘, 이곳 마실농장은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과정을 방문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차별점이라 할 수 있겠다.

가족프로그램, 유치원견학, 생일파티, 목각공예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사제공까지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마실농원만의 공간을 소개한다.

(내용 정리 : 이경희)

- 이인님 사이트 가기 : http://www.masil6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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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3.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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