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09-06-23 [ 자연을닮은사람들 ]

“겨울에는 전부 호밀을 심었었어요. 피복을 벗기고 외줄 파종기로 왔다 갔다 했어요. 간격은 20에 10정도로 줄 파종으로 점파를 했어요. 3월 되서 30~40정도 키가 자라면 관리기로 고랑 가운데를 가르고 다시 가장자리를 갈라서 고랑을 만들면 흙이 덮어져요. 그러면 다시 괭이질해서 더 덮어서 묻어요. 그리고 나서 섞어띄움비를 주고 관리기로 한 번 더 타줘요. 호밀재배를 작년에 처음 했는데 오이 하우스를 보니까 한데랑 안 한데랑 차이가 나더라고요. 수확량이 1.2배가 차이가 나요. 오이가 빨리 크는 거 같아요. 호밀이 쓰러지고 나서 정식하는데 한 달 정도 시간이 있는데 그 동안 어느 정도 분해가 많이 되요.”

(동영상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동영상 보기 <연천 김영주>(3분)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6.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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