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09-08-26 살포를 끝내고 ss분무기 뒷편에 팬과 노즐부분 사이에 붙어있는 꼬마배나무이의 성충과 익충인 천적 풀잠자리 성충을 찍어봤읍니다.

무농약재배포장에 꼬마배나무이가 집단 발생을 하여 피해가 극성입니다. 일주일동안 배봉지 씌우느라고 정확히 관찰을 소홀히 했더니 무섭게 번지네요. 지난 15일, 16일 그리고19일 연속해서 3회째 방제를 했는데 아직도 말끔히 떨어지지 않고 일부 남아서 번식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특히 추황배나무가 잎이 빽빽히 붙어 있어서 통풍이 잘 안되므로 전정가위로 많이 솎아내고 방제를 한답니다. 19일 방제는 물1톤에 기계유유제 3리터, 참옻물 1.5리터 3병, 현미식초 18리터, 4통 침투확산제 100ml 4병을 핸드믹서로 믹싱을 해서 혼용살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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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19일 살포했던 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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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6월26일 무농약신고배 신초에 극성인 진딧물의 퇴치된 장면입니다. 이날은 물 1,000리터 ss분무기통에 현미식초 18리터 4통과 쿠푸릭(동제성분 영양제) 500ml 2병, 침투확산제 100ml 4병을 믹싱을 해서 혼용 살포를 했는데 새롭게 깨어난 꼬마배나무이의 성충과 진딧물이 말끔히 소탕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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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추황배 꼬마배나무이 피해상황입니다. 배나무잎과 잎맥에 흑성병병반이 나타나지만 다행히 열매에는 피해가 별로 없는듯 싶어서 방제에 집중하고 있고 앞으로 노린재와 복숭아순나방 깍지벌레방제에도 긴장을 해야겠지만 아직은 예년에 비해서 그다지 눈에 띄지는 않는답니다.

- 기사 작성일 : 200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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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진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8.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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