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농약 포도를 하면서 충과 균에 대한 걱정이 없다. 주변에 흔한 꽃과 풀을 이용한 방제방법들이 정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은행+돼지감자면 모든 방제 OK
"제가 써본 것으로는 가을에 은행열매 살을 많이 구할 수 있으면 그걸 물이나 주정에 우려 쓰던지 잎사귀를 활용해도 됩니다. 여름에 잎을 그냥 따서 잘게 썰어서 주정에 일주일 담갔다가 씁니다. 효과는 은행하고 돼지감자하고 같이 쓰는데 어느 것이든 방제가 가능합니다. 돼지감자에 들어있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사람한테는 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살충역할을 합니다. 돼지감자는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
황을 더하면 매미류도 싹~
"거기에 유황을 쓰면 더 좋고. 협죽도나 커피를 넣을 때도 있고 2~3가지를 같이 씁니다. 쌍절매미충이나 꽃매미도 유황이랑 같이 치면 없습니다. 참외보다 포도가 무농약이 더 쉽습니다."
|
박하 넣으면 효과↑
“독초를 계속치고 황을 치고 하면 모기는 없습니다. 충을 기피시키려면 박하를 넣으면 좋아요. 박하가 들어간 것과 안 들어 간 것이 차이가 많습니다. 기피효과에도 차이가 나고 침투효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보기 (13분)
일반화질
|
고화질
|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10.21 12:55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호#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