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4-06-30 [ 자연을닮은사람들 ]

알의 굵기, 색, 맛 모두 만족스러울 수 있는 비결은 다양한 액비와 함께 천매암 우린 물과 소금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확실한 맛의 차별성 자신한다
“거름은 땅이 많이 유기질화 됐는데 1차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유박을 쓰고 나머지는 액비를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산야초, 생선, 음식물, 밤 부산물 등을 전부 액비로 만들어서 7월경에 추비로 관주시비를 해줍니다. 방제 할 때는 밤 액비와 천매암 우린 물과 소금물을 같이 줍니다. 첨매암 우린 물하고 소금물을 꼭 쓰는데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저희들 밤이 알이 굵고 색도 좋고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장을 해도 잘 썩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상당한 이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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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06.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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