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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부터 활동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겨냥하여 4월부터 달아놓은 유인트랩에 상당한 숫자가 꾸준히 유인되어 잡히면서 과일에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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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봄에 한번 걸면 1년 거뜬
“저희 밭에는 교미교란제하고 노린재 트랩을 쓰는데 톱다리 노린재가 수북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생선을 넣었는데 파리만 꼬이다가 삭으니까 노린재가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트랩으로 엄청난 양들이 유인이 되어서 밭에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4월에 걸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들어가 있는 것 보면 약은 1년에 한번 걸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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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8.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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