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6-04-11 [ 자연을닮은사람들 ]

동계방제는 1년에 2번, 기계유제를 쓰지 않는 자닮식 방제를 해오고 있다. 보통 3월 초순에 간단히 뿌리고 3월 말쯤에 한 번 더 하는데 자닮유황을 쓰면서 부터는 오갈병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작년에 9월까지 살아있는 진딧물 때문에 고생하면서 방제방법 전반에 대해 살펴본 결과 물 문제가 가장 컸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방제 약 혼용 시 생기는 엉김현상을 무시한 결과로 때도 끼고 방제효과도 떨어졌던 것, 방제에 물이 중요하다는 것이 다시 입증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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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4.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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