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5-07-14 [ 자연을닮은사람들 ]

토마토 농사 18년과정에서 사들음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접목묘로 전환하였지만 이 조차 대안이 되지 못했다. 그렇게 최근 2년간 토마토 농사를 완전 실패하기에 이르렀다. 다양한 처방을 해보았으나 시들음병을 극복하지 못해 토마토 농사를 거의 포기하는 상태까지 갔다가 자닮을 통해서 극적인 대안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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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닮식 미생물 배양법을 토마토에 적용한 것이다. 정식 전 5~6차례 미생물 관주를 하고 시들음병에 약하다는 실생묘를 심었는데도 불구하고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미생물의 강력한 힘으로 그 어려운 시들음병이 한해 만에 극복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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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7.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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