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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황토유황과 자닮오일로 주기적 살포만 가능하다면 충 극복은 충분히 가능하다.
5~7일 간격 살포면 OK
“저농약 5년 무농약 3년 유기재배 4년차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저투입 고효율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르도액을 20일에 한번 치고 5~7일 간격으로 황을 칠 수 있으면 충은 충분히 쫓아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보르도액과 황을 치는 주기 맞추는데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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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유황과 자닮오일이어야 면충 극복
“면충 때문에 유기농 포기하고 저농약으로 가기도 하는데 여기는 면충에 대해서 철저하게 방제를 했습니다. 황토유황 아니면 안돼요. 황토유황하고 자닮오일하고 쓰는데 주기만 좀 당길 수 있으면 100% 방제가 가능합니다. 면충은 겉에 면을 덮어쓰고 있는 것 같아서 다른 약은 침투가 안 되고 그냥 흐르는데 자닮오일하고 황은 확 덮어 쓰거든요. 황만 가지고는 흐르는데 자닮오일이 같이 섞이니까 뿌리면 털이 싹 벗겨지는 게 보여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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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10.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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