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1-12-23 [ 조영상 ] 품종 석추. 열매가 많이 열리고 맛이 좋지만 벌레가 많은 단점이 있다.

석추는 다수확에 맛이 좋지만 충 피해가 심해 선호도가 떨어지는 품종이다. 그럼에도 올해 무농약 농사로 방제에 성공 충 피해를 확실히 줄일 수 있었다.

ⓒ www.jadam.kr 2011-12-23 [ 조영상 ] 농약을 사용했던 작년보다 무농약인 올해 충 피해가 적다.

황토유황+너삼+고사리 사용
“품종은 석추라는 품종인데 많이 열리는 대신 충을 많이 먹어요. 맛은 최고 좋습니다. 벌레를 많이 먹는 품종인데 올해는 황토유황을 했더니 벌레가 없이 깨끗해요. 사용할 때 자닮오일(천연오일유화제)을 좀 많이 넣어서 쓰고 너삼 추출물을 조금씩 같이 넣었습니다. 고사리를 재배하니까 고사리 삶은 물도 20리터씩 썼죠.”

ⓒ www.jadam.kr 2011-12-23 [ 조영상 ]

자닮오일 지속성이 약효 높여
“작년에는 농약을 2번 쳤는데도 밤바구미가 많이 있었는데 올해 황토유황으로 바꾸고 농사가 잘됐어요. 자닮오일 역할이 좋은 것 같아요. 잎에 붙어 남아있으니까 오래 지속되면서 약효가 먹힌 것 같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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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12.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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