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3-03-11 [ 조영상 ]

3월 중순쯤 잎이 나오기 전에 자닮오일과 자닮유항을 좀 강하게 쳐주면 살충과 살균에 효과가 있다. 또한 생육기에 자닮식 방제로 쐐기와 깍지벌레, 노린재까지 깔끔히 정리가 된다.

500에 3리터씩
“동계방제는 봄에 3월 중순쯤 자닮유황을 목면시비 해줍니다. 잎이 나오기 전에 좀 독하게 자닮유황 500에 3리터 자닮오일도 3리터 정도 한 번 해주는데 그렇게 하면 보호제 역할도 하고 살균제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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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유황 2번으로 쐐기 퇴치
“제일 문제가 쐐기거든요. 그런데 사실 쐐기는 특별 대책이 없어요. 그런데 자닮유황 2번 정도 뿌리면 쐐기가 퇴치가 됩니다. 생육기에 자닮유황 1.5리터, 자닮오일 1.5리터 해서 두 번 뿌리면 죽습니다. 조금 싹이 나왔을 때는 조심스러워서 시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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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혼용으로 효과 확실
“가을에 은행이 나올 때 은행 15~20kg하고 주정 10리터, 식초 10리터, 청양고추씨면 더 좋은데 일반 고추씨라도 1kg 정도 넣고 만들어서 숙성시킨 다음에 이듬해 봄에 20리터에 100cc정도 넣어서 쓰는데 시험해본 분들이 쐐기가 확실히 박멸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돼지감자를 좀 넣어서 같이 숙성시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촬영 기자: 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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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3.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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