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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식 토양기반의 힘
작물을 정식하기 전 가장 중요한 토양기반을 위해 볏짚, 부엽토, 낙엽, 유박을 넣은 후 토착미생물배양한 것, 바닷물, 천매암 우린 물을 정식 전에 넣어서 토양기반조성을 합니다. 그 다음 정식직전에 부엽토넣은 물에 오이묘를 담궜다 정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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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오이
정식 한 후에는 만들어 놓은 자닮식 액비를 골고루 번갈어가며 미생물과 함께 매일같이 오전에 점적호스로 7-8분씩 관주를 해 줍니다. 이 때 바닷물은 2일에 1회 사용합니다. 현재 오이 엽이 7~8매 전개 되서 키가 60cm정도인데 유인집게를 빼줘도 그대로 서 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며 설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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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엽토물에 침종, 뿌리발근에 최고!
올해 특별히 다르게 한 것은 정식 전 오이묘를 부엽토 물에 침종한 것 뿐이며,
오이의 성장 과정을 살펴 볼 때 올 해 가장 잘 된 것 같다고 합니다. 보편적으로 작물이 유인집게를 빼면 지탱하지 못하고 쓰러져 눕기 마련인데 나길태님 오이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만큼 뿌리가 강하게 뻗었다는 이야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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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05.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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