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업현장 유기농업
자신의 몸으로 만든 영양제가 최고친환경농업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보려면 자재창고를 보면 안다고 한다. 자재를 황토방까지 만들어 숙성시키고 있는 정주연님이다. (장성 정주연)

어떤 영양제가 내 작목에 가장 적합할 것인가. 농사를 지으면서 누구에게나 의구심으로 남는 질문일 것이다. 그래서 최적의 영양제를 찾기 위해 큰 비용을 들이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www.jadam.kr 2007-06-26 [ 조영상 ]
간이 황토방을 만들어 놓고 이곳에서 자재를 숙성시키는 정성가득한 정주연님

정주연님은 이런 영양제 부분에서 아주 명쾌하고 간단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천에 옮겨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주연님의 포장에서는 수확 후 잔사를 경솔하게 취급하는 예가 없다. 이 잔사들이 그 작목에 가장 귀한 영양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상추에는 상추액비가 최고
상추는 자신의 성장과정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물질을 흡수하면서 자랐을 것이기 때문에 상추에게 최적화된 영양물질은 당연히 상추에만 들어 있을 수 밖에 없다. 인간의 과학으로 아무리 정밀하게 조제를 한다 해도 상추액비 만큼 못하다는 것이 정주연님의 생각이다. 상추에 맞춤형 영양제를 상추에서 찾는 것이다.

이런 사고 방식은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간다. 간단한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생각의 실천이 농업을 초저비용으로 고품질로 만들어 가는 지름길을 열어준다고 생각된다.

www.jadam.kr 2007-06-26 [ 유걸 ]
인생 그 맛 잃어버리면 꽝이라고 한다. 모임이 즐겁다. 작목반 사모님들이 기뻐 웃는다. ㅎㅎ 천연비아그라 '야관문'이다.

작목반원과 야관물 술로 함께하면 가족이 행복하다
정주연님이 함께 이끌어가는 십여 명의 작목반이 잘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모임 때 마다 야관문 술을 즐겨 하는 것이다. 야관문은 일찍이 천연 비아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이 효과가 집으로 돌아간 작목반원들에게 그대로 발휘되는 모양이다. 3일을 가는 경우도 있다고…

그래서 모든 가족들이 모임을 설레는 맘으로 기다린다나….

동영상을 보면 야관문으로 술을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들에 흔하게 자라고 있는 야관문으로 잠자는 창고에 활력을 불어넣어보자!!

동영상 보기(약 3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7.06.26 09:55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주연#대파

icon관련키워드기사 [키워드 기사 전체 목록]
기사 댓글과 답글 4
  • 금정대봉농원 2013-02-22 16:54:54

    감영양제 어떻게 만드나요?
    감도영양제을 만든가요?
    영양제을 만들면 무엇 무엇이 들어가는지요?
    감은 식초만든게 전부라 어떻게하는지 도움주실분 글올려주세요.
     

    • 귀촌 2012-02-28 02:15:46

      감사
      좋은정보 감사
       

      • 경천애인1 2010-12-22 19:15:11

        올겨울에 지하실에서 액비만드는 중
        올해 양주시농업기술센타에서 강의하신 내용을 이겨울에 실천하고 있는데 이 한겨울이 이렇게 즐거울수가 없습니다. 내년의 멋진 영농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신바람나는 기분 나만의 즐거움일까 몰르겠습니다.
         

        • 작은나무네 2007-06-27 16:11:11

          맞아요, 맞아!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마을 어른들께 들었는데... 잊고 지냈네요. 자기몸에서 나온 것이 거름으로 가장 좋다는... 연구해봐야겠네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