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양제가 내 작목에 가장 적합할 것인가. 농사를 지으면서 누구에게나 의구심으로 남는 질문일 것이다. 그래서 최적의 영양제를 찾기 위해 큰 비용을 들이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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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님은 이런 영양제 부분에서 아주 명쾌하고 간단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천에 옮겨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주연님의 포장에서는 수확 후 잔사를 경솔하게 취급하는 예가 없다. 이 잔사들이 그 작목에 가장 귀한 영양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상추에는 상추액비가 최고
상추는 자신의 성장과정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물질을 흡수하면서 자랐을 것이기 때문에 상추에게 최적화된 영양물질은 당연히 상추에만 들어 있을 수 밖에 없다. 인간의 과학으로 아무리 정밀하게 조제를 한다 해도 상추액비 만큼 못하다는 것이 정주연님의 생각이다. 상추에 맞춤형 영양제를 상추에서 찾는 것이다.
이런 사고 방식은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간다. 간단한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생각의 실천이 농업을 초저비용으로 고품질로 만들어 가는 지름길을 열어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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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반원과 야관물 술로 함께하면 가족이 행복하다
정주연님이 함께 이끌어가는 십여 명의 작목반이 잘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모임 때 마다 야관문 술을 즐겨 하는 것이다. 야관문은 일찍이 천연 비아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이 효과가 집으로 돌아간 작목반원들에게 그대로 발휘되는 모양이다. 3일을 가는 경우도 있다고…
그래서 모든 가족들이 모임을 설레는 맘으로 기다린다나….
동영상을 보면 야관문으로 술을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들에 흔하게 자라고 있는 야관문으로 잠자는 창고에 활력을 불어넣어보자!!
동영상 보기(약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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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7.06.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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