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업현장 유기농업
풍광이 고품질을 만든다.고창에서 처음으로 한라봉을 시작하여 13년째 유기재배를 이끌어 오고 있는 개척의 시간들을 소개한다.(고창 장수봉)

www.jadam.kr 2010-03-23 [ 조영상 ]
한라봉 하우스 3,000평, 이제 유기재배 13년차를 맞이하는 장수봉님

www.jadam.kr 2010-03-23 [ 자연을닮은사람들 ]
하우스 환기를 위해 간격을 일정하게 하지 않고 점점 넓어지게 지었다.

통풍을 위하여 하우스를 일자형으로 짓지 않고 수확량이 좀 줄어들더라고 재식거리를 넓혀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한라봉 유기재배 이야기를 들어본다.

환기가 좋아야 색도 열매도 좋다
“전정은 금년에 꽃필 자리 찾아서 다듬어 줍니다. 순이 나와서 금년에 꽃이 피어서 열매가 열자리 가지 끝을 좀 날려주고 가지가 많은 것은 솎아 주기도 합니다. 환기가 좋아야 색도 잘 나오고 열매도 좋습니다. 환기가 불량하거나 밑에 그늘이 많이 지거나 하면 안 좋아요. 밀식을 하다면 밑에 그늘진 곳의 열매가 잘 안 커서 최대한으로 넓힌다 하고 심은 겁니다.”

수확량에 주수는 중요치 않다
"성목이 되었을 때 사방 6미터를 잡아줘야 되겠더라고요. 어떤 사람들은 주수대로 수확을 한다고 그러는데 이것은 평당 수확을 따지기 때문에 나무 주수가 적어도 범위가 커지면 그만큼 많이 열려주니까 별로 문제가 안됩니다."

가온을 하지 않아 연료비를 줄인다
“온도는 5도정도 맞춥니다. 조기출하를 목적으로 가온을 할 때에는 봄이라도 연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들어가 버리니까 자연 상태로 그냥 두는데 가온한 것 하고 차이가 일주일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요. 그래서 하우스 보온은 안하고 나무 보호 온도만 잡아줍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3.18.

- 동영상 보기 (12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3.23 17:02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봉#한라봉

icon관련키워드기사 [키워드 기사 전체 목록]
기사 댓글과 답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