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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록수라 석회유황합제나 그런 것은 맘대로 못치고 미생물 제재나 약간씩 뿌려주고 방제라고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은 없습니다. 아직까지 여기는 청정지역입니다. 봄이 되서 진딧물, 응애가 발생하면 천남성, 초우, 멀구슬 등 준비 해 놓은 것들을 이것저것 사용하고 살균제로는 녹차 잎을 삶아서 수확단계에 2~3번 씁니다. 아직 까지는 100% 피해 없이 농사를 지었습니다.” 수확 후 휴면기를 지나 물과 영양 공급
“지금 수확 후 60~70일 사이에 잠을 충분히 재운 상태이거든요. 휴면기라고 60~70일 동안 활동하지 않도록 온도 같은 것도 올려주지 않고 최저온도로 잡아서 나무가 쉴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는 거죠. 그 이후로는 꽃눈을 형성하게끔 물도 주고 영양도 주고 해서 휴면타파를 시켜야죠.” “기비는 쌀겨, 골분, 어분 기타 한약재 같은 것 일 년 전에 발효를 시켜서 일 년에 4번 정도 바닥에 뿌려 줍니다. 그런 걸로만 하다보니까 먹어본 사람들이 당도나 색이나 향이 차이가 있다고 해요. 내가 준비하는 자재는 별로 사다 쓴 게 없어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3.18. - 동영상 보기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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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3.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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