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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친환경 유기농인삼이 각광을 받기 때문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시작하고 여러 가지 자재들이나 재배방법들이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양은 관행보다 줄을 수 있는데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되는 것이 토양 자체가 좋거나 환경적으로 괜찮으면 줄어드는 양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고 판매가격이 관행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수입은 더 좋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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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를 뿌리는 이유는 습을 유지하는 효과도 있고 풀이 적게 올라오는 효과도 있고 관주할 때 땅이 파이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기본방제는 토착미생물을 기본으로 주고 환경 자체가 땅이 습하거나 통풍이 잘 안되면 벌레가 더 많거든요. 밭에 바람이 잘 통해서 습한 기운을 잡아줘서 습하지 않게 되면 병자체가 덜 옵니다. 토양이 좋으니까 그 자체에서도 병이 덜 오지만 바람이 통하니까 병이 훨씬 덜해요. 모든 밭의 울타리를 바람이 잘 통하게 바꿨습니다.” 토착미생물과 보르도액으로 기본 방제
“토착미생물 만든 것 하고 올해 영양제 살포를 여섯 번 했거든요. 여기는 채종을 할 밭이라 석회보르도액을 2차까지 살포를 한 거구요. 캐서 판매할 밭은 석회보르도액을 안쳤어요. 예전에는 석회보르도액을 주로 쳤는데 칼슘성분이 너무 투입 되서 그런지 잘 크지를 않아서 작년에는 두 번만 쳤는데 병 잡기가 좀 미흡해요. 올해는 4번까지 칠 예정입니다. 살균효과는 석회보르도액으로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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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은 인삼밭 옆 몇 군데서 부엽토를 가져와서 200리터 통에 물을 넣고 부엽토 서너줌에 흑설탕 3키로, 천혜녹즙 1리터, 아미노산 1리터, 천매암 5리터 정도 넣고 야생초액비 20리터 넣고 기포발생기 약하게 하면 요즘 같은 경우는 하루 지나면 거품이 왕성하게 일어나요. 그것을 밭에 주기 전에 하루정도 확대배양을 해서 줍니다.” “영양제는 키토산, 인산칼슘, 아미노산, 바닷물하고 천매암 액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거고 특별하게 제가 만들어 쓰는 것은 산야초 발효액을 해충기피제겸 액비겸 혼용해서 씁니다.” “한방영양제 대신으로는 인삼액비로 만든 미네랄액이나 홍삼부산물로 만든 게 있어서 그걸로 대신 넣어요. 한방영양제는 만들어 놓은 것은 있는데 대신 인삼부산물로 만든 걸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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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지 관리는 호밀이나 보리를 1~2년 갈아엎은 다음에 쌀겨와 숯가루, 석분 세 가지를 골고루 뿌려준 다음에 흙채 발효하기 위해서 토착미생물을 2~3번 정도 접종을 해서 두둑을 만들어요. 보통 관행에서 할 때는 쟁기질을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쟁기질을 안 하고 두둑만 만들어도 30센티 이상 40센티까지 충분히 올라옵니다. 쟁기질을 안 하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생산비도 절감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임진수님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insama.in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7.12. - 동영상 1부 보기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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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경모,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7.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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