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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재배는 밭에서 살면서 충의 생성여부를 관찰해야 하기 때문에 농약과는 비교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그러한 노력과 함께 충들이 사라지고 안정적 단계에 접어 들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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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이 유기에 유리
“지금 배에서는 무농약∙유기가 늘어나지 않아요. 7년전 그대로 입니다. 문제는 신고에 있습니다. 품종만 갱신하면 90%까지 가능합니다. 신고는 흑성이나 흑반에 약하지만 신품종은 그런 것에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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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는 비 오기 전∙후로
“방제 간격은 비 오기 전∙후로 줍니다. 균이 접촉성이잖아요. 포자가 앉았을 때 방제를 해서 감싸줘야 포자가 죽는 건데 비 오기 전에 뿌려놓고 비가오면 씻겨가니까 비가 그치면 또 주는 거예요. 직접 닿아야 죽으니까 비 오기 전∙후로 넣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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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재배 안정되니 충들도 사라져
“유기하면서 응애가 오면 잘 못된 거예요. 초생재배를 하는데 왜 응애가 나무에 와요. 풀에 있어야죠. 배나무이도 없습니다. 배나무이는 유기하는 사람들이 초기방제를 잘 합니다. 2월부터 날짜를 따져서 알아 부화될 적기에 기계유제를 사용합니다. 그 때 월동 충을 해결합니다. 진딧물이 안 온지는 3년 됐어요. 진딧물 면충, 배나무이, 응애는 지나지 않았나 합니다. 깍지벌레는 투명한 봉투가 더 좋습니다.”
(내용 정리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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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7.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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