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5-11-16 [ 자연을닮은사람들 ]

볍씨소독할때 유황 100배액에 48시간 담가주는 건 많이 알려진 소독방법이다. 전남 영광의 박영일 님은 볍씨 소독뿐만 아니라 26가지 농사짓는 거의 대부분의 종자소독을 유황 100배액으로 한다고 한다. 마늘, 감자, 마 등 어떤 종자든지 유황 100배액에 한시간 정도 담가서 파종하거나 정식을 하면 발아가 빠르고 균 피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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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은 물에 불릴때 양파 뿌리도 정식하기 전 예외없이 유황 100배액에 들어갔다 나온다. 감자를 쪼갤때 수화제, 재, 은이온수, 유황에 모두 실험을 해 봤는데 유황 100배액에 들어갔다 온 감자가 더 빨리 아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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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11.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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