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정식 후 5월 초 노지고추밭 고랑에 파종기로 점파 후 6월 1일 호밀 생육 모습

노지 유기농 고추 2년차인 서동욱님은 자연을닮은사람들 고추 동영상 (유문철 회원 편)을 보고 올해 고랑에 호밀을 파종했다. 지난해에는 고랑에 부직포를 덮었다. 부직포를 덮었더니 고추 후기 생육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자연을닮은사람들에서는 권장하는 고랑 풀 키우기를 적용해 보기로 했다. 한줄 파종기로 10센티미터 간격으로 10알 정도 점파를 했다. 파종 후 비가 알맞게 와서 발아 및 생육 상태가 좋다.
  5월 초에 고추 심고 호밀 파종을 하면 다른 풀이 자라는 것도 억제하고 호밀이 땅 속의 통기성과 물리성을 좋게 하리라는 생각이다. 봄에 파종하면 호밀 키가 아주 크지 않기 때문에  8월까지 다니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한두번 예취기로 깍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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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6.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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