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두달됐습니다.
저도 시골로 들어온지 이제 두달 되었는데 농사는 처음이라 나주시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으며 하나씩 하나씩 배우고 있습니다.  

저~ 귀농하고 싶어요
글 재미나게 잘 쓰셨네요..
나도 귀농하기전에 경운기 운전하는 것부터 배울라구요 ㅋㅋㅋ  

실수
누구나 저질릴수 있는 초보의 마음을 잘표현 해주십니다. 다 자기가 잘나서 최고인양 귀담아 듣지않고 자기의 방식대로 하는 어리석음을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감사하고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귀농 준비 중인데요...
살아 있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귀농을 준비 중인데...
가족들 한테는 걱정 말라고 잘 할거라고 큰소리는 치지만 맘 속으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얻는 살아있는 정보들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살 수있는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 저와 우리 가족 나아가서는 우리 이웃 모두가 살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 볼려구요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오랫만에 즐거웠읍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조영상선생님 강의를 1분도 졸지않고 즐겁게 공부하고 오늘 회원가입하고 처음 재미있는 글을보고 저도 처음 농사가 생각나서 한참 웃었읍니다 아직도 실수투성이라 열심히 배우고 있읍니다  

아 그렇군요.
먼저 해보신분들이 선생님이라는 말씀이 맞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많은 공감이 갑니다.
남들 하는 거 눈여겨보고 시늉 내다
저도 산골 제일 윗집이라 내려가 물어보기
싫어 내 생각대로 하다가 꼬인 적 많았죠…….  

진천 평사리 개울가 5000평 ,,그,밭이 귀농본부에 올라와서 4번
다녀왓죠,,옥수수가 엄청 심어졋더군요,,,,개울가경치가 참좋지만 농사에는 어케 문제가 좀있을듯하여서 포기 하였죠...사진보니 그때일이 떠오르네요  

두가지 이유를 아셔야 합니다.
하나는 윗 분처럼 알면서도 결과를 관망하는 사람(주로 기계나 절기에 맞춘 작물 선택및 파종)이 있고 농약 이라든다 비료, 기타 작물에 뿌리는 약제에 관해서는 사실 조심스럽다. 그래서 자기 밭이 아닌 남의 밭에는 어드바이스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50년 농사를 지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것 입니다.  

허 참!!!
물어 보고 시작 했으면 하지 않을 고생하고 좋은 분 만나 배우시네요.
밥 한그릇이라도 더 드셨겠고 세상사 중 자연과 접하는 농사가 어찌 만만 하겠습니까.
고등학교까지 시골살이를 했지만 농사는 뜻만 가지고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만사여의하는 생활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