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업현장 유기농업
볍씨 저온 발아를 고집하는 이유충남 아산 정선섭 품목 : 벼 면적 : 25,000평 경력 : 유기농 44년차
 바닷물에 소금을 넣어 달걀이 500원짜리 동전만큼 떠오를 때까지 염도를 맞춰 염수선하고 자닮유황 100배액으로 48시간 볍씨 소독을 한다. 소독된 볍씨는 맑은 물로 헹구고 찬물에 기포기를 넣어 일주일정도 싹틔우기를 한다.
 
 보통 볍씨 발아기 온도를 32도로 맞추고 발아를 시키면 2,3일만에 싹이 트지만 볍씨는 적산온도 100도만 되면 싹을 틔우기 때문에 찬물에 담가도 일주일 좀 넘으면 싹이 고루 잘 나온다. 굳이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저온 발아를 고집하는 이유는 볍씨가 혹독한 환경에서 싹을 틔워야 나중에 하우스 육묘장에 들어갔을 때 더 튼튼하게 자란다는 믿음 때문이다.
 
- 동영상 보기 (8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5.09 11:29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선섭#수도작

icon관련키워드기사 [키워드 기사 전체 목록]
기사 댓글과 답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