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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공 삶은 물로 브르커리도 거뜬눈을 자연으로 돌리면 아주 다양한 가능성의 세계가 열린다. 가슴에 담는 순간 바로 실험에 들어가는 김영회님의 이야기 이다.(담양 김영회)

 

www.jadam.kr 2007-06-19 [ 조영상 ]
충발생이 많은 브르커리를 선택. 천연기피제들의 생생한 실험이 시작된다.

 

엽채류에 우선 적용해보고 감나무로 가져간다

 

자리공은 오래 전부터 기피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산야초이다. 이것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한 데 주로 주정이나 식초에 담궈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김영회님은 뿌리를 깨서 작게 절단하고 이것을 적당한 불로 물을 넣고 삶는 방법을 선택했다. 대개 물의 양이 반정도로 줄어드는 시점까지 불을 댄다.

 

브르커리, 케일은 잎사귀에 당도가 높아서 모든 충들이 선망하는 대상이다. 그래서 노지에서 무농약으로 농사를 진다는 것이 참 어렵다. 이런 브르커리에 자리공을 대입했는데 확실한 효과를 보고 있다.

 

 

www.jadam.kr 2007-06-19 [ 조영상 ]
주변에서 손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자리공. 천연기피제 멀리 있는 진귀한 것이 아니다. 우리와 항상 함께 있어 든든하다.

 

엽채류를 통해 자재의 반응을 신속히 확인한다.

 

감나무에 적용하기 전에 수 차례 여러 가지 천연기피제를 만들어 노지의 야채에 적용해 보면서 어떤 재료를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 어떤 농도로 살포해야 효과가 있는 지는 선 실험하고 농도장애 여부도 확인한다. 과수의 경우 그 효과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확증하는 데도 불확실한 요소가 많으나 엽채류의 적용은 시간을 단축하고 시각적 확인도 수월한 면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김영회님은 자리공 뿌리 삶은 물 100배액 정도로 효과를 확인하였다.

 

자리공 도처에 있지 않는가. 어서 움직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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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7.06.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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