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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관리가 없이 풀만 줘도 닭의 건강이나 계란의 품질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단다. 풀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풀을 미리 저장해 두었다가 꾸준하게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넘치는 사료는 NO
“사료는 해지기 두 시간 전에 줘서 아침 9시 정도는 다 떨어지게끔 줘요. 처음에는 10~11시까지 줘봤는데 후반기에 살이 너무 쪄서 계란 품질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9~10시까지 조절했더니 살도 안찌고 여름에 대장균이나 이런 피해도 없고 계란은 작아젔지만 산란률이 떨어지거나 그런 건 없더라고요. 산란율은 87%정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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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사료 흡수율도 높여
“작년에는 바빠서 자주 주지 못하고 가끔가다 주고 그랬는데 올봄부터 본격적으로 풀을 줬더니 주기 전보다 파란율 나오는 게 굉장히 떨어져요. 그리고 사료를 적게 먹어도 사료 흡수율이 굉장히 좋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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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물은 계란보다 높은 온도로
"세척할 때는 계란보다 더 따뜻한 물을 써야 삼투압에 의해서 계란 쪽으로 물이 흡수가 안 된데요. 여름이나 겨울이나 물 온도는 40~45도로 씁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김무현님 연락처 : 011-491-4449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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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8.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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