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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엄마 닭 품에 안겼다가 따뜻하면 돌아다니는 것과 같은 원리로 온실역할 하는 밀실을 만들어주면 병아리가 알아서 주변 온도에 맞춰 성장한다.
잠자리 상자 하나로 OK
“올해 병아리 4천5백 마리 들어왔어요. 온도는 낮에 22~25도 정도 올라가고 아침에는 영상 1도 정도까지 떨어져요. 보통 병아리를 육추할 때 권장하는 온도가 38~39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특별하게 온도를 맞춰주지 않아도 특별한 문제가 없고 잠자리만 좀 따뜻하게 해주면 자체 체온이 있어서 크는 데는 지장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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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온 병아리가 튼튼
“병아리를 겨울에도 부화하는 것이 있는데 좀 늦게 클 뿐이지 잘 커요. 초기에는 더디 크는 것 같아도 후기에는 성장을 다 따라잡기 때문에 절대 뒤 떨어지지 않아요. 현대 축산에서는 온도가 안 맞으면 큰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데 실제로 밥하고 물만 주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무가온으로 키우면 확실히 건강해요 겨울에 추위도 덜타고 조류독감(AI) 같은 건 신경을 안 써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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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11.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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